신곡 ‘같이 걸어요’는 따뜻한 봄과 초여름, 같이 걷기 좋은 날 둘이서 함께 걸어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정은지는 10cm 권정열과 하모니를 맞춰 봄 감성을 자극했다.
정은지·10cm 권정열 사진=‘같이 걸어요’ 가사영상 캡처
노래를 들어보면 ‘오늘도 약속 하나 없지만/괜스레 나가 걷고 싶은 날이에요’라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무작정 나온 것도 좋지만/혼자 걷기엔 참 아까운 날이네요’라고 누군가 함께 하기를 바라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그대 나와 같이 걸어요’라는 한마디로 진심을 전하고 있다.
정은지와 10cm 권정열은 서로 대화를 주고받듯이 한데 어우러지는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마음과 귓가를 간지럽게 만들었다.
직접 자신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고 있는 정은지가 앞으로 보여줄 음악 행보에 한층 기대가 모아진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