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김동욱, 피해자 졸피뎀 의혹에 의구심…“이상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조장풍’ 김동욱이 죽은 피해자의 졸피뎀 투약 의혹 사실을 알고 새로운 의문을 품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진갑(김동욱 분)은 병원을 찾아 인턴 근무일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최근에 모두 초기화했다며 제출을 거부했다. 조진갑은 “포렌식을 하자”고 제안했다. 황두식(안상우 분)은 “영장도 없는데 무슨”이라며 거절했다.



'조장풍' 김동욱이 죽은 피해자의 누명을 벗기려 노력했다.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 캡처
손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에 조진갑은 난감했다. 이를 목격한 간호사들이 나타나 증언을 자처했다. 간호사들은 “나이트 근무가 끝나면 새벽 6시”라며 피해를 신고한 인턴의가 초과 근무로 시달린 다양한 증거들을 제시했다.

그러다가 약 처방문제가 언급됐다. 병원 측 관계자가 뛰쳐나와 간호사들의 입을 막았다. 조진갑은 “무슨 소리냐”고 다그쳤다.

관계자는 “처방전에 없던 약이 계속 사라졌다”며 “(피해자가) ‘힘들다. 죽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 힘들어서 그 약을 먹은 것 같다. 졸피뎀 향정신성약품이었다”고 증언했다. 황두식은 “해고사유가 향정신성약품 사용”이라며“병원이미지 실추될까봐 대외비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진갑은 병원을 나서며 “파면 팔수록 이상하다”면서 의혹을 떨치지 못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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