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신수가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한 가운데 텍사스 레인저스는 3연패를 했다. 5할 승률이 깨졌으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도 멀어졌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5·8회 3타석 연속 삼진 아웃됐다. 1경기 3삼진 이상 기록은 시즌 다섯 번째다. 2경기 연속은 처음이다.
1루를 한 번도 밟지 못한 추신수의 타율은 0.294에서 0.288로 하락했다.
텍사스도 6안타에 그치며 2득점 빈공에 시달렸다. 시애틀 투수는 총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2-6으로 져 3연패 늪에 빠졌다. 25승 26패로 5할 승률도 붕괴했다.
특히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36승 19패)는 물론 2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9승 25패)와 격차도 벌어졌다. 오클랜드는 이날 LA 에인절스를 8-5로 꺾고 10연승을 달렸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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