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이연서(신혜선 분)은 우산을 가지러 간 김단(김명수 분)을 기다렸다.
지강우(이동건 분)은 그런 이연서에게 다가와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우니 재밌는 것 같이 보자”며 차에서 빔 프로젝트를 가져왔다.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이동건의 정체를 알게 됐다. 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 캡처
지강우가 준비한 영상에는 발레리나로 활약한 이연서의 예전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강우는 영상이 끝나자 “좋아했다. 좋아해서 미치겠다”며 “여기서 운동화나 신고 있을 사람이 아니다. 발레 다시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김단이 돌아왔다. 세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길 한가운데 놓인 바위를 발견했다. 지강우는 바위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하게 꺾었다가 급정거했다.
이연서는 사고 났던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했다. 지강우는 그의 손을 잡아주며 안심시켰다. 그러자 이연서는 “그날 사고 났을 때 당신이었냐”며 지강우를 기억해냈다.
지강우는 “이걸 이제 준다”며 이연서의 목걸이가 담긴 상자를 건넸다. 이연서는 상자를 확인하더니 “앰뷸런스를 불러준 사람, 내 손 잡아준 사람, 당신이었냐. 왜 처음부터 말 안했냐”고 물었다. 지강우는 “굳이 생색낼 일이 아니었다.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대답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