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컴백활동 막바지에 돌입한 밴드 아이즈는 강렬한 신곡 ‘에덴’에 이어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안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뱅크’ 아이즈 사진=KBS ‘뮤직뱅크’ 방송캡처
아이즈의 첫 싱글앨범 ‘리아이즈’는 ‘다시 시작하는 아이즈’를 의미하며 밴드로서 실력을 갖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각오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에덴’과 함께 수록된 ‘안녕’은 이별의 불안함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팝 록 곡으로, 감성적인 기타 리프와 보컬 지후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울림을 자아낸다. 타이틀곡과는 다른 감성의 밴드음악을 보여주며 보낼 수밖에 없는 연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차분하고 절제된 보컬로 녹여내 애틋한 감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특히 ‘에덴’으로 한 층 더 성장한 정통밴드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후속곡 ‘안녕’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줄 기회로 기대감을 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