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길었던 무명생활…인기 없어도 즐거웠다” (아침마당)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은지 기자

‘아침마당’에 트로트 가수 조항조가 오랫동안의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조항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조항조는 지난 1979년 서기 1999년 1집 앨범 ‘서기 1999년’으로 데뷔했다. 가수 생활 40년차인 그는 20년의 시간을 무명으로 보냈다.

이날 조항조는 “방송 데뷔한 그룹명은 ‘서기 1999년’이었다. 당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음악 할 때 인기를 얻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좋아하는 음악을 추구하고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명이었기 때문에 힘들었다기 보다 음악 속에서 사는 삶이 즐거웠다. 그냥 그렇게 사는 게 당연한 것처럼 살았다. 미래는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꿈이 있었고 거기에 맞게 열심히 살아가는 게 내 삶이구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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