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로’ 축구 구단 운영하고 싶은 사람 주목..궁금했던 내역 공개

MK스포츠 뉴미디어팀 안하나 기자

‘구단주’ 김수로가 예산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으라차차 만수로’ 3회에서는 김수로가 영국 축구 13부 리그인 첼시 로버스의 구단주를 맡은 후 처음으로 예산 지출 상황을 보고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총예산만 알고 있었던 김수로는 세부적인 지출 상황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홈구장 사용비와 훈련장 사용비, 유니폼과 축구공, 원정 교통비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지출 목록에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으라차차 만수로 사진=KBS
김수로에게 낚여 구단 운영진이 된 박문성과 이시영, 럭키 등도 충격을 받은 것은 마찬가지. 특히 박문성은 생각지도 못한 지출 상황을 알게 되자 “축구 인생에서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놀랐다고 전해져,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김수로는 “옐로카드를 받아도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몸싸움으로 유명한 페페가 와도 선수로 받을 수가 없다”는 이사의 말에 “페페가 오면 밥만 먹여서 보내자”며 올 일도 없는 일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임을 알게 된 김수로는 급기야 운영진에게 스폰서 영업을 제안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실을 직시한 박문성이 “우리 연봉도 달라지나요?”라고 묻자, 김수로는 “성과급으로 가야 우리 구단이 산다”고 감정으로 호소했다.

결국 런던에서 눈 뜨고 코 베인 박문성은 “구단 살리려다 우리가 죽는다”며 하소연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해져, 운영진들이 어떠한 눈물겨운 일상을 보내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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