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송중기·송혜교, 파경→후폭풍…“‘태양의 후예’ 커플 동상 보존”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에 후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 측이 커플 동상을 보존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파경 이후 후폭풍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송중기의 아버지가 박물관처럼 꾸며 관리해 온 대전 본가가 화제에 올랐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 두 사람이 출연한 사진을 비롯해 송혜교의 사진을 모두 치웠다고 알려져 관심이 모였다.



섹션TV 제작진이 직접 대전 본가로 향했으나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동네 주민들은 “이혼 소식 이후 다음날 바로 없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에 강원도 태백시에서는 예정된 지역 축제를 취소했다. 태백시는 두 사람이 2016년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세트장이 있는 곳으로 해당 장소에는 두 사람의 커플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태백시 관계자는 “송혜교 송중기 씨가 헤어졌다고 해서 태후공원에 커플 동상을 철거할 계획은 전혀 없다”면서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커플 동상은 물론 모든 시설물을 그대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근 상인들은 “조형물 없어지기 전에 구경한다고 관광객이 많이 왔다. 지역 축제가 취소됐다고 해 아쉬워한다”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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