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나, 오늘(12일) 정규앨범 발매…박재범 참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은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나(YUNA)의 새 디지털 정규앨범 ‘루즈(Rough)’가 12일 발매됐다. 지난 2016년 발표한 ‘챕터스(Chapters)’ 이후 3년만의 정규앨범 발매다.

유나는 지난 앨범 ‘Chapters’에서 어셔(Usher)와의 콜라보 트랙 ‘Crush’로 전 세계적인 큰 성공을 거두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지난 달 6월, 새 앨범 ‘Rough’의 더욱 화려해진 콜라보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힙합계의 악동,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일본의 인기 록 뮤지션 미야비(MIYAVI), 영국 출신의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를 비롯해 마세고(Masego), 지이지(G-Easy), 카일(KYLE)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 라인업에는 박재범(Jay Park)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싱어송라이터 유나(YUNA)의 새 디지털 정규앨범 ‘루즈(Rough)’가 12일 발매된다. 사진= 유니버설뮤직
앨범의 제목인 루즈(Rouge)는 유나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의미한다. 그는 “지금 내가 가진 느낌이에요. 앨범 전체는 내가 어떻게 나 다워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저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을 때, 내 일에 집중할 때에 편안함을 느껴요. 빨간색은 이런 내 모습이 되는 색이에요”라고 말했다. ‘Rouge’의 수록곡들은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유나는 “내가 만드는 곡은 내가 이해한 것들이 담겨 있어야 해요. 대중들의 이야기가 담긴 곡을 쓰고 싶어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곡들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요”라고 앨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으로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피쳐링 참여만으로도 음악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Castaway’를비롯해, 국내 힙합, 알앤비 음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뮤지션인 박재범과의 듀엣 곡 ‘Does She’이 눈에 띈다. 랩을 비롯한 힙합 등 트렌디한 사운드도 자신의 색으로 소화하는 그 동안의 음악적인 성장이 수 많은 뮤지션들을 이번 앨범으로 이끌었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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