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vs 텍사스, 8월 21일(한국시간) 더블헤더 확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보스턴) 김재호 특파원

비극적인 사건으로 취소됐던 경기의 대체 일정이 발표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 오는 8월 21일 더블헤더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양 팀은 개별 입장권으로 관람이 가능한 스플릿 더블헤더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경기가 21일 오전 3시(현지시간 20일 오후 1시), 두 번째 경기가 오전 8시 5분에 열린다.



이 경기는 지난 7월 2일 취소된 경기의 대체 일정이다. 당시 양 팀은 에인절스 좌완 투수 타일러 스캑스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경기를 취소했었다. 스캑스는 지난 2일 선수단 원정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 결과는 오는 10월에 나올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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