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래는 과거 교통사고 당시를 언급하며 “지금 생각하면 그 분에 대한 원망은 없다. 사고난 현장을 지금도 지나다니는데 ‘이 길이 아니라 다른 길로 갔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한번쯤 만난다면 ‘괜찮아요’라고 이야기 하고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원래, 김송 부부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 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강원래는 그룹 클론의 멤버로, 지난 1996년 1집 앨범 ‘Are You Read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꿍따리 샤바라’ ‘초련’ ‘돌아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0년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 신호를 위반한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하반신 마비가 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송은 지난 1996년 콜라 1집 앨범 ‘모기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콜라는 김영완, 김송, 박준희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우울한 우연’ ‘모기야’ 등 히트곡을 낸 바 있다.
강원래와 김송은 지난 2001년 혼인신고를 하고, 2003년 결혼했다.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낸 부부는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