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딸 수빈이 할머니 말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과 딸 수빈이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딸 수빈이 방에서 라이터를 발견했다. 여기에 수빈이가 귀가까지 늦어지자 분노와 걱정이 뒤섞였다.
수빈이가 오자마자 그는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그러자 수빈이는 “갑자기 왜 그러는 거냐.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다가”라며 “친구들이랑 고깃집 갔다왔다”라며 속상해 했다. 이어 자신의 방에 있던 라이터를 언급하는 김승현에게 “왜 남의 방을 뒤지는 거냐.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내가 무슨 사고를 쳤어?”라고 언성을 높였다.
큰 소리에 잠에서 깬 김승현 엄마는 “야 네 아빠가 네 나이 때 그렇게 된 거잖아. 그래서 할머니가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할머니의 말에 수빈이는 “그래서 내가 아빠처럼 똑같이 그러고 다녔냐고.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만큼 사고를 치고 다닌 거 아니지 않냐. 내가 그걸 모르냐. 몇 십 년을 들었는데”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수빈이의 귀가가 늦었던 이유는 카페 알바 이후 고깃집 알바까지 마치고 와서 였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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