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이 해외 투자자 성매매알선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경찰이 출국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2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출국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현석에 대한 계좌추적 등 강제수사 돌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성매매알선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의 출국금지와 강제수사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를 포함해 총 4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뒀다. 이에 대해 임의제출로 확보한 자료와 관계자 소환조사 등을 통해 단서를 확보해 강제 수사 전환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17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그는 2014년 7월 해외 재력가 조 로우와 동석한 술자리에서 성접대 한 의혹에 이어 유럽 원정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해외 투자자가 한국을 방문한 날 YG엔터테인먼트 소유의 카드가 유흥업소에서 결제된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