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단 2주 만에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함을 뽐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비주얼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및 주얼리 메종 피아제(Piaget)의 ‘아트 오브 컬러(Art of Colour)’ 팝업 오픈 행사 당시, 전지현은 순백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 그녀는 결점 없는 맑은 피부톤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현장을 ‘화이트 여신’의 아우라로 가득 채웠다. 청초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는 역시 ‘대체 불가한 배우’라는 찬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불과 2주 뒤 홍콩에서 공개된 모습은 정반대였다. 최근 홍콩 매거진 ‘tatler’가 공개한 영상 속 전지현은 여름 햇살을 머금은 듯 건강하게 그을린 태닝 피부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와 대비되는 구릿빛 피부는 그녀의 이국적인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태닝으로 인해 선명하게 드러난 비키니 라인은 그녀가 이번 여름을 얼마나 자유롭고 활동적으로 즐겼는지 보여주는 듯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청순함과 치명적인 건강미를 오가며 극과 극의 스타일링을 소화한 전지현의 모습은 그녀의 넓은 비주얼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