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은지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다경이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22일 오후 정다경의 소속사 J 엔터테인먼트(쏘팩토리) 이성훈 대표는 MK스포츠에 “정다경이 전속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냈다. 우리는 결격 사유가 없으니 인정할 수 없다고 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내용 증명에 따르면, 정다경이 주장하는 계약 해지의 사유는 ‘거마비 50만원 미정산’ ‘연습 관리 소홀’ ‘J엔터테인먼트에서 쏘팩토리로 무단 계약 이동’ 등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2017년 9월 표준계약서로 계약을 하고, 10월 법인 활동 여부에 대해서도 고지를 했다”며 “2017년 11월부터 앨범을 발매하고, 쏘팩토리 소속으로 활동을 했다. 쏘팩토리 소속으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했는데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다경 측이 내용증명 발송 후 3000만원에 해지 합의를 보자고 했다. 우리는 동의할 수 없고, 소송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정다경은 지난 2017년 10월 첫 번째 싱글앨범 ‘좋아요’로 데뷔했다.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 최종 4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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