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신웅, 수원지검으로 사건 이송 “우편물 하나 받은 것뿐”(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트로트 가수 신웅(본명 신경식) 측이 성폭행 혐의로 수원지검에 기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신웅의 소속사 SY기획 관계자는 29일 오후 MK스포츠에 “신웅의 사건이 수원지검으로 넘어간 것은 맞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소됐거나 재판이 진행 중이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며 “우편물 하나 받은 것 이외에 통보받은 것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방경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부장검사 유두열)이 성폭행 혐의 등을 받는 신웅에 대한 수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사건을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웅의 사건이 서울남부지방경찰청에서 수원지방검찰청으로 넘어간 것은 그의 주거지와 가ᄁᆞ운 관할지를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웅은 지난해 작사가와 가수지망생 등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건을 맡은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강수산나)는 12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작사가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는 등 여론의 지지를 얻었고, 신웅의 재수사가 결정됐다.

한편 1953년생인 신웅은 1985년 앨범 ‘무효/연인들의 이별’을 발표했다. 이후 ‘이곳에 선체로 돌이 되어’ ‘아버지의 강’ ‘보물’ ‘들녘길에서’ 등을 발매했다. 2011년에는 아들 신유와 함께 ‘잠자는 공주’를 발매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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