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시즌 최다 17분 소화...팀도 대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이번 시즌들어 가장 많은 시간을 코트에서 보냈다.

박지수는 31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츠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윙스와의 홈경기 교체 선수로 16분 51초를 뛰며 4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들어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팀의 86-54 대승에 힘을 보탰다.



라스베가스는 1쿼터부터 24-13으로 크게 앞서갔다. 초반에 격차가 벌어지자 라스베가스 벤치에서는 주전 센터 리즈 캠베이지(19분 17초)를 비롯한 주전들에게 휴식 기회를 주고 벤치 멤버들에게 기회를 줬다. 이날 벤치 멤버 전원이 최소 16분 이상 소화했다. 디어리카 햄비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시작한 타메라 영이 18득점을 올렸다. 팀 전체가 야투 성공률 46.9%(30/64), 3점슛 성공률 61.5%(8/13)의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댈러스는 아리케 오군보웨일이 14득점, 메건 구스타프슨이 11득점을 올린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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