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이재룡이 음주 후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소문난 이재룡이 또 한번 음주논란을 빚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재물 손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룡에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그는 앞서 6월 1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룡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재룡이 즉시 피해 금액을 전액 보상했다. 피해자에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원만히 합의를 마쳤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재룡은 술을 마시기 위해 몸 관리를 한다는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몸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이재룡은 “오로지 음주를 위해 관리한다”면서 아내 유호정이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재룡은 2003년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음주측정을 거부한 그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가정적인 모습으로 아내 유호정과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이재룡의 음주논란은 대중들에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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