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굴욕…크리스탈 팰리스, 8년 만에 OT 득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8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실점했다.

맨유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서 전반 32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경기 내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던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역습에 한 방을 얻어맞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4일(현지시간)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전반 3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진(英 맨체스터)=ⓒAFPBBNews = News1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의 긴 패스를 제프 쉬럽이 헤더 패스로 전방에 연결했다. 맨유는 빅토르 린델로프가 공중볼 경합에서 밀렸다.

무주공산이었다. 조던 아예우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1대1 기회서 여유 있게 골네트를 흔들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공식 대회 맨유 원정경기에서 득점한 건 2011년 11월 30일 2011-12시즌 리그컵 8강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크리스탈 팰리스는 연장 혈투 끝에 맨유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PL 경기로 범위를 좁힐 경우, 2004년 12월 18일 이후 15년 만이다.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2골을 내줬으나 5골을 몰아쳐 승리했다.

한편, 맨유는 전반을 마친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에 0-1로 뒤지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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