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엑소 시우민, 육군 뮤지컬 출연…‘신흥무관학교’ 감동 잇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와 엑소 시우민이 육군 창작 뮤지컬에 출연한다.

26일 오전 한 가요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온유와 시우민이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온유와 시우민이 각각 맡은 배역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으며 곧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샤이니 온유와 엑소 시우민이 육군 뮤지컬에 출연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샤이니 온유와 엑소 시우민이 육군 뮤지컬에 출연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귀환: 그날의 약속’은 ‘마인’ ‘생명의 항해’ ‘더 프라미스’ ‘신흥무관학교’ 등을 잇는 육군의 창작 뮤지컬로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까지 감수한 전투 영웅들의 유해 발굴을 소재로 한다. 앞서 온유는 ‘신흥무관학교’에서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신흥무관학교 교관 지청천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한 차례 육군 뮤지컬을 경험한 온유와 처음으로 군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시우민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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