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랑스 유망주 야신 아들리(19)가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27)를 극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Natural Born Killer를 알아본 듯하다.
1일(한국시간) 아들리는 ‘비인스포츠’와의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방송 인터뷰에서 “황의조는 일본 J1리그 2019시즌 전반기를 뛰고 왔다. 육체적으로 피곤할 것”이라면서도 “천부적인 골잡이라는 것은 바로 알아봤다. 보르도에 많은 것을 가져다줄 공격수”라고 기대했다.
아들리는 프랑스 최강 파리 생제르맹(PSG) 유스팀 출신으로 2019년 1월 보르도로 이적했다. “(이번 여름 합류한) 황의조는 아직 프랑스어를 전혀 할 수 없지만, 언어 장벽과 상관없이 황의조는 선수단과 빠르게 하나가 됐다”라고 전했다.
황의조는 디종과의 리그1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랑스 데뷔골을 넣어 보르도 2-0 승리에 공헌했다. 아들리는 “황의조는 성공하겠다는 야망이 넘치지만, 자기희생도 할 줄 안다. 팀에 융화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하고 있다. 선수단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도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아들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골 4도움으로 주목받았다. 2019 U-20 월드컵에도 출전하여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유망주로 평가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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