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프로듀스’ 전체 시즌 조사”…Mnet ‘쇼미’ ‘슈퍼스타K’ 의혹↑(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경찰이 ‘프로듀스X101’ 문자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가운데 앞서 진행된 ‘프로듀스’ 전체 시즌에 대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시리즈뿐 아니라 ‘쇼미더머니’와 ‘슈퍼스타K’로 조사 범위가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프로듀스X101’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전 시즌 1~3에도 불공정한 부분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앞서 7월 3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Mnet 사무실과 문자투표 데이터 보관업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두 차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원자료인 로우 데이터를 분석해 조작이 있었다면 ‘어떻게’ ‘왜 그랬는지’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듀스X101’ 문자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 측이 ‘프로듀스 101’ 전체 시즌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사진=Mnet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문자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한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이하 ‘프듀X’ 진상위)는 지난달 1일 제작진을 상대로 고소·고발했다. ‘프듀X’ 진상위는 7월 19일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을 선발하는 생방송에서 발표된 연습생들의 득표수에 이상한 패턴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윗 등수와 아랫 등수 연습생의 표차이가 29,978인 경우가 5번, 7,494 또는 7,495인 경우가 4번이나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도균)에 배당됐다. 이후 ‘프로듀스48’ 등 이전 시즌에 대한 조작 의혹도 계속해서 불거졌다.

한편 ‘프로듀스’뿐 아니라 Mnet 타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슈퍼스타K’에 관한 조작 의혹도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월드컵 앞둔 손흥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부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