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최기자회견이 진행된 가운데 이용관 부국제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아시아필름마켓 차승재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재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재도약을 할 때”라며 “부산국제영화제 내 제14회를 맞은 아시아필름마켓도 재도약을 해야 할 때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그는 “영화 프로듀서 입장에서 볼 때도 영화 산업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재도약을 해야 한다. 칸 영화제에서 넷플릭스 영화 ‘옥자’를 두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듯, 현재 상영 플랫폼과 콘텐츠가 다양해졌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아시아필름마켓 역시 단순한 필름마켓이 아니라 영상 콘텐츠 마켓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아시아콘텐츠어워즈를 통해 아시아 전체 드라마, 방송 영역의 네트워크를 가져보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10개국, 15개 지역에서 배우와 작가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며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아시아 영상 콘텐츠 마켓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