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오는 6일 정규 15집 앨범의 타이틀곡 ‘십삽월’을 발매한다. 신곡은 자신의 사랑을 모르는 여자와 한결같이 그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회한과 슬픔을 그려낸 곡이다.
앞서 공개된 ‘십삽월’ 뮤직비디오 티저 속 ‘그 연인이라는 거 우린 안 하는 건가봐’라는 노랫말이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임창정이 신곡 ‘십삼월’을 통해 가을 감성을 예고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티저 영상에서 임창정은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사랑하는 이와 빨래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쓸쓸한 표정으로 돌아서는 그와 해맑은 미소로 뒤따라오는 이성의 상반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임창정은 그동안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16년 9월 발매한 정규 13집 앨범 ‘아이엠(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국민 사랑노래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2017년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를 통해 한층 짙은 호소력을 자아냈다.
가수 임창정이 정규 15집 앨범 ‘십삼월’을 발매한다. 사진=‘십삼월’ MV티저 영상캡처
특히 지난해 발표한 14집 정규앨범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임창정의 건재함을 알렸다. 이외에도 ‘소주 한잔’ ‘또 다시 사랑’ ‘나란 놈이란’ 등으로 ‘임창정표’ 발라드를 구축했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을을 맞이해 임창정이 선보이는 신곡 ‘십삼월’이 그동안 보여준 노래를 뛰어넘을 만큼의 감성을 어루만질 수 있을지 기대되는 이유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