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 오래 봅시다”…위걸스, 팬들과 꾸민 첫 쇼케이스 ‘Ride’(종합)[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서교동)=신연경 기자

그룹 위걸스가 신곡 ‘라이드(Ri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팬들은 건강히 활동하라고 응원했고, 위걸스 역시 열심히 컴백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위걸스(이유, 예하나, 한정아, 엘리, 니나, 은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Rid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첫 쇼케이스인 만큼 다채로운 시간들로 꾸며졌다.

첫 순서로 위걸스는 이날 발매된 타이틀곡 ‘라이드(Ride)’ 무대를 선보였다. 화이트 앤 블루 의상으로 청량함을 더한 멤버들은 시원한 보컬과 발랄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응원을 전했다.



위걸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Rid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래퍼 엘리는 “비 오는 날씨지만 기쁜 마음으로 컴백했다. 오전에 ‘뮤직뱅크’ 출근길도 1등으로 다녀왔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리더 이유는 “타이틀곡 ‘라이드(Ride)’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소감을 담은 팝 장르의 곡으로 지친 일상에서 함께 떠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쇼케이스를 찾은 팬들과 ‘해변 캠핑 Q&A’ 시간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예하나는 “위걸스가 소통 걸그룹으로 불린다.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데 가까이서 생상하게 여행하는 느낌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위걸스는 가장 좋아하는 야식을 묻는 질문에 입을 모아 닭발이라고 답했다. 또한 멤버들은 ‘휴가를 받는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리더 이유는 “아직 멤버들의 부모님을 다 뵌 적이 없다. 부모님을 뵙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러나 현장을 찾은 엘리의 어머니가 “스케줄을 봐야한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위걸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Rid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엘리는 멤버들의 장점을 소개했다. 그는 “하나언니가 멤버들을 챙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실제 잘 챙기는 것은 멤버 은아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은아를 ‘위걸스의 엄마’라고 칭했다. 또한 위걸스는 리더 이유에 대해 “팀에서 묵묵한 아버지 같다. 멤버들이 들뜨면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준다”라고 말했고 이유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다음 순서로는 ‘모닥불 퀴즈’가 진행됐다. 한 팬은 지난해 8월 31일 데뷔한 위걸스의 데뷔일을 정확히 맞춰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다른 팬은 아내와 딸과 함께 왔다고 밝히며 “신곡과 콘셉트가 너무 좋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위걸스는 정답을 맞힌 8명의 팬들을 직접 무대 위로 초대해 신곡 ‘라이드(Ride)’를 캠프파이어 버전으로 불러줬다. 팬들은 “방송으로 보다가 무대 옆에서 눈맞춰주며 노래해주니까 감동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고, 또 한팬은 “음원 튼 줄 알았다. 그리고 너무 예쁘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댄스곡 ‘타임 투 고(TIME TO GO)’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흥을 끌어올렸다.

끝으로 위걸스는 데뷔 1주년 축하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활동도 열심히 임하겠다. 윙스 우리 오래 봅시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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