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강등 걱정…이청용의 보훔, 라이스 감독 선임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청용(31)의 소속팀 VfL 보훔 1848이 토마스 라이스(46) 감독을 선임했다.

보훔은 8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스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로빈 두트 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8월 26일 해임됐다.

당시 보훔은 2019-20시즌 개막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18개 팀 중 강등권인 16위에 머물렀다. 실점만 10골이었다.
이청용의 소속팀 VfL 보훔 1848은 토마스 라이스 신임 감독을 임명했다. 사진=VfL 보훔 1848 SNS
라이스 감독은 누구보다 보훔을 잘 아는 지도자다. 현역 시절 보훔에서 8시즌(1995~2003년)을 뛰었다.



현역 은퇴 뒤 보훔에서 오랫동안 지도자 생활을 했다. A팀 코치, 2군 감독 및 코치, U-19 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3년간 볼프스부르크 U-19팀을 지휘했다 보훔으로 3년 만에 복귀한 셈이다. 이번에는 A팀 감독이다.

세바스티안 쉰트칠로츠 보훔 전무이사는 “라이스 감독은 12년간 성공적인 지도자 생활을 했다. 명확한 계획을 갖고 팀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게 특징이다. 또한, 그는 2부리그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안정된 삶을 정리하고 보훔에서 도전을 택했다”라고 전했다.

보훔은 8일 현재 2무 3패(승점 5)로 2019-20시즌 독일 2부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다. 오는 15일 SG 디나모 드레스덴과 6라운드 홈경기가 라이스 감독의 데뷔전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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