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래퍼 슬리피가 신곡 ‘분쟁’을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저격했다.
슬리피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분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슬리피는 방송에서 보던 기존 모습과 달리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랩을 쏟아냈다. 그는 직설적인 가사로 현 상황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분쟁’ 가사를 살펴보면 ‘난 누구와도 싸울 생각 없던 / 겁 많고 나약한 나인데 / 진실이 묻힐까 두려워 / 앞에 나서기가 무서워’라고 담겨있다. 또 ‘언론과 대중들이여 / 그를 믿지마 소설 / 대표님 이름에 또 먹칠하지 말어 / 그래 너 너 그리고 너도 진실은 드러나고 넌 이 바닥을 떠야 해 / 나 같은 피해자가 더 생겨나지 않게’라고 적혀있다. 슬리피는 TS엔터테이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양측은 지난 8월 재판부의 조정을 받아들이면서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으나,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슬리피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손해배상소송을 예고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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