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와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희소식이다. 주전 3루수 호세 라미레즈가 돌아왔다.
인디언스는 25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라미레즈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라미레즈는 지난 8월 25일 경기 도중 오른손 유구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초기 진단은 회복까지 5주에서 7주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지만, 예정보다 빨리 복귀했다.
호세 라미레즈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2년간 올스타와 실버슬러거에 선정됐으며,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3위 안에 들었던 라미레즈는 부상전까지 126경기에서 타율 0.254 출루율 0.325 장타율 0.463 20홈런 75타점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인디언스는 또 다른 내야수 제이슨 킵니스가 라미레즈와 같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2루 자리가 비어 있지만,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그를 3루에 남겨둘 예정"이라며 라미레즈의 포지션 변경은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현재 92승 64패를 기록중인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에 반게임차 뒤져 있지만, 한 경기를 덜치른 상태다. 남은 시즌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진출이 결정된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