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그때로”…동방신기X슈퍼주니어의 ‘아날로그트립’(종합)[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삼성동)=신연경 기자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2002년 연습생 시절로 돌아갔다. 두 팀은 ‘아날로그 트립’에서 연습생 시절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우정여행을 통해 평소와 다른 진솔한 매력을 대방출한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SMTOWN코엑스 아티움에서 유튜브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Analog Trip)’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지선 PD를 비롯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동해, 신동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9일 오후 9시에 첫 공개되는 ‘아날로그 트립’은 최정상 K-POP스타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인도네시아로 우정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았다.



동방신기X슈퍼주니어의 ‘아날로그 트립’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연습생 시절이던 2002년으로 돌아가 아날로그 여행을 즐기며 끈끈한 우정을 기록한다. 특히 같은 꿈을 향해 달려온 두 팀은 서로에게 털어놓을 수 없던 시절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지선 PD는 “SM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면서 서로 추억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연습생시절부터 숙소도 같이 쓰면서 돈독한 사이였다. 그러나 데뷔 이후 서로 추억을 쌓을 만한 시간이 없었기에 ‘연습생 시절의 아날로그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는 “이번 여행을 통해 잊고 있었던 2002년 시절의 마음가짐과 풋풋함을 다시 되찾았다. 일을 한다기보다 슈퍼주니어와 추억을 만든다는 생각에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특은 “요즘 레트로가 유행인데 팬분들이 그리워할 2002년으로 돌아가서 팬 여러분들도 좋아할 것 같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방신기X슈퍼주니어의 ‘아날로그 트립’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신동은 “나는 사실 2002년에 연습생이 아니었다”라고 너털웃음을 지으며 “유노윤호와는 동갑이어서 친하면서도 어색하긴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친해진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깜짝 공개하며 신곡 발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해 역시 “17~18년 만에 동방신기와 여행을 떠났다.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고, 은혁은 “마치 명절에 가족들과 모인 느낌이었다”며 밝게 웃었다.

특히 이특은 슈퍼주니어 대표로 자신을 비롯해 동해, 은혁, 동해와 출연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마침 우리 네 명이 동방신기와 스케줄이 맞았다. 려욱이가 가장 부러워했는데 우리 중에 일정이 안맞는 사람이 있었다면 또 다른 멤버가 여기 함께했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해는 “우리도 정말 기다렸던 시간이다. 우리 여섯 남자의 진솔하고 즐거웠던 추억이 담긴 ‘아날로그 트립’을 함께 즐기시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은혁은 “앞으로 두 번째, 세 번째 여행도 이들과 함께 가고 싶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막내이지만 총무로서 권력을 차지한 최강창민은 “‘아날로그 트립’을 통해 여러분들의 향수를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 꼭 함께 느껴주시면 좋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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