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지만 성적표는 아쉬움이 남는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은 전날 9만128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9만5832명이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수많은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하루 전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지난 2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는 하지만 흥행성적표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다음 달 초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1위 수성은 머지않아 깨질 전망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는 같은 날 5만9079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424만3229명이다.
3위에는 5만 4821명을 모은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이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6만6757명이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