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자실’ 데헤아 “맨유 입단 후 최악의 시간”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9·스페인)가 입단 후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9-20시즌 프리머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2승 3무 3패(승점9)로 리그 12위로 추락했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단 2점이다.

데헤아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맨유는 모든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헤아는 “상당히 힘든 순간이다. 어쩌면 맨유 입단 후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우리는 심지어 2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맨유는 뉴캐슬전에서 공격 쪽에 지속적인 문제점을 드러냈다. 숱한 기회가 있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후반 17분 뉴캐슬 매튜 롱스태프(19·잉글랜드)에게 일격을 당하며 경기를 내줬다.

데헤아는 팀 부진에 대해 “팀의 반등이 절실히 필요하다. 부상자가 많지만 변명의 여지는 없다. 우리는 열심히 훈련해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이겨야 한다”고 답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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