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동치미’ 최준용이 재혼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N ‘동치미’ 돌싱 특집에서는 ‘나 다시 결혼할 수 있을까?’ 속풀이 주제를 두고 이야기했다.
이날 최준용은 “어제까지는 돌싱이었다. 오늘 6시에 결혼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황은정은 “결혼을 왜 또 하냐”며 의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최준용은 “저도 왜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재혼하니) 설레고 정말 좋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신부 자랑도 덧붙였다. 그는 “제가 이혼한지 15년 됐는데, 아내랑 나이가 15살 차이난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준영은 아내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그는 “올해 초 친한 여동생이 골프치자고 전화가 와서 골프장을 가게 됐다. 동생들이 골프 치는 모습을 구경하던 중 아내를 처음 보게 됐는데 첫 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들어오자마자 여동생한테 짜증을 내더라. 그런데 귀여운 외모는 자꾸 눈에 들어왔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는 “그러다 골프 실력에 깜짝 놀랐다. 아마추어 여자 중에 공을 제일 잘 치더라. 술 한 잔 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는데 집에 돌아오니 자꾸 그 친구가 생각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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