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가수 아이유가 故설리의 자화상과 함께 자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4주년을 기념했다.
아이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소중한 ‘Chat-Shire’ 4주년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챗셔(CHAT-SHIRE)’ 4주년을 자축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故설리의 자화상에 얼굴을 맞댄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자화상은 ‘챗셔’의 수록곡 ‘레드퀸’의 모티브가 된 설리의 자화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발매 당시 아이유는 “‘레드퀸’이라는 곡은 모두가 미워하는 여자에 대한 곡이자 우리 모두가 미워하는 그 여자의 예뻤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사람이 처음부터 그걸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며 “이 곡은 모티브가 된 그림이 있다. 내 친구 설리가 그려준 그림이다. 설리는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린다”고 설리와 두터운 친분을 전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14일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동료 연예인들과 대중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아이유는 당초 오는 11월 1일 발매 예정이던 새 앨범 ‘러브 포엠’ 발매를 연기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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