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한국전 제외 유력…손흥민과 맞대결 무산될 듯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네이마르(27)와 손흥민(27)의 맞대결이 사실상 무산됐다. 브라질 언론은 네이마르가 25일 발표할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브라질 ‘UOL’은 25일 “네이마르는 25일 발표될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11월15일 아르헨티나와 19일 한국과의 친선전에 나올 수 없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13일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UOL’은 “네이마르는 11월23일 이후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언론은 네이마르(왼쪽)가 25일 발표할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잦은 부상으로 신음을 앓고 있는 네이마르는 올해 브라질 대표팀 14경기에서 5경기 출전에 그쳤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발목 인대 파열로 2019 코파 아메리카도 불참했다. 이 대회에서 브라질은 우승을 차지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으로 결장을 거듭하고 있다. ‘ESPN’은 “2017년 8월 PSG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공식전 136경기 중 절반인 68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전했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제외가 유력한 가운데, 6년 만에 손흥민과의 맞대결은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 2013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선발 출전하며 전반 44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브라질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손흥민은 후반 교체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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