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으로 향한 두 사람은 자신을 맞아준 사람이 고명환 엄마 김인분이 아닌 임지은 엄마 정연주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임지은 엄마가 사돈댁에 미리 와 있었던 것. 고명환 엄마는 임지은 엄마이자 사돈의 첫인상에 대해 “우리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딱 봤는데 성격이 만만치 않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임지은 엄마는 “근데 보니까 물캥이지?”라고 물었다. 이에 고명환 엄마는 “그건 모르지. 내가 이길지 사돈이 이길지”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