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빼고 다 바뀌었다”…골든차일드, 업그레이드된 남성美로 시즌2 시작(종합)[MK★현장]
최초입력 2019.11.18 17:28:54
최종수정 2019.11.18 17:53:49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광장동)=김나영 기자
골든차일드가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청량함을 벗어던지고 이번 앨범을 통해 남자다움을 입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가 열렸다.
이날 이대열은 “공백기가 길었다보니까 설레는 감정이 있어서 떨린다”며 인사를 했다. 앞서 부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걱정시켰던 홍주찬은 “1년 째 재활치료 꾸준히 하고 있다. 지금 무리 없이 활동할 수 있게 재활치료를 하는 중”이라며 “걱정 안하실만큼 한 몸으로 무대를 불태워버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리부트(Re-boot)’는 지난 10월 미니 3집 앨범 ‘위시(WISH)’를 발표한 후 골든차일드가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시스템을 재시동하여 시동 시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라는 뜻에 걸맞게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기 위한 포부를 담았다. 먼저 멤버들은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홍주찬은 “이상적인 가치에 대해 갈망하는 가사다. 대상에 도달하고 싶어 내면의 자아를 뛰어넘겠다는 곡이다”라며 소개했다. 최보민은 “남자다움이 어떤 건지 알려준 곡이다. 곡을 준비하면서 제가 느끼기에 남자가 되기 위해 요소가 많이 필요하더라. 그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래서 남자다움을 알려준 곡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룹 골든차일드가 정규1집으로 컴백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는 고요하지만 후렴구로 갈수록 격정적이고 거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벽한 ‘너’가 되고 싶다며, 누군가를 ‘워너비’로 취해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과 함께, 궁극적으론 내 스스로가 나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라는 골든차일드의 내면 속 자아를 표현한 곡이다. 그 외에도 ‘느껴줘(Lately)’ ‘나침반’ ‘도망가지 마’ ‘쉬즈 마이 걸(She’s My Girl)’, 유닛곡 ‘노 매터 왓(No Matter What)’ ‘둘만의 천국’ ‘놓지 않기로 해’, 홍주찬의 솔로곡 ‘문제아’, 골드차일드의 첫 시즌송 ‘그러다 봄’, Y의 솔로곡 ‘판타지아(Fantasia)’까지 총 열두 곡의 다채로운 음악들이 수록됐다.
그룹 골든차일드가 정규1집으로 컴백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특히 데뷔 초부터 직접 작사에 참여해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는 이장준, TAG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 수록곡 ‘느껴져(Lately)’ ‘나침반’ ‘노 매터 왓(No Matter What)’ ‘그러다 봄’ ‘쉬즈 마이 걸(She’s My Girl)’의 가사 작업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골든차일드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결과적인 성과도 보여주고 싶다. 갈망했던 앨범이니까, 활동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이번 앨범 같은 경우에는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안무도 많이 수정됐다. 저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셉트이다. 그전에는 청량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변화를 했다. 데뷔 2년차인만큼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