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안타까운 연예계 소식에 동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을 발견한 지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감식 등을 진행,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에 초점을 맞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애도를 보내고 있다. 먼저 하리수는 “안타깝게도. 정말 너무 슬프다. 하늘에선 행복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가수 채리나 역시 SNS에 “정말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미치도록 슬프다. 너무나 어여쁜 후배를 또 떠나보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가수 딘딘은 “하라야 내가 점점 주목받기 시작할 때 넌 날 걱정해주면서 힘들면 연락하라고 했었는데. 넌 참 아름답고 빛났어. 근데 내가 아무것도 해준 게 없고 아무 도움이 못돼서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줬어야 하는데 정말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무 화가 나고 너무 진짜 세상이 미운데 꼭 행복하기를 바랄게 그곳에서는. 미안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고인이 생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에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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