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아이슬란드 간 세끼’ 나영석 PD와 이수근, 은지원이 달나라를 가지 않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지막 회에서는 나영석 PD, 이수근, 은지원이 모여 달나라 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제는 ‘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로 정해진 가운데 ‘알쓸신잡’에 출연한 바 있는 김상욱 교수가 자리했다.
은지원과 이수근은 “언제부터 달나라가 괜찮았나. 우리가 안 괜찮은데, 한 사람 말실수 때문에 몇 명이 고생하는 거냐”고 나PD를 타박했다. 이에 김상욱 교수는 “달나라 갈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여행갈 때 가장 중요한 건 시간과 돈이다. 아폴로 시절 특수훈련 2년을 받았기 때문에 두 분도 1년을 받아야 한다. 훈련이 끝나도 돈 때문에 못 간다. 얼리버드 상품만 해도 가격이 8천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나PD는 “연예인 DC도 있는데 우리도 DC를 해주기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은지원은 “아무리 DC를 받아도 4천억이다”고 그를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또 “우주인이 더 이상 오지 말라고 했을 수도 있다. 더 이상 우리 영역을 침범하지 말라고 한 거다. 그게 다 쉬쉬하고 있는 거다. 정보를 이야기하지 않을 뿐”이라고 뜻밖의 이야기를 건네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수근은 아랑곳 않고 “착한 구독자 및 취소자님들 덕분에 달나라를 가지 않게 됐다”고, 나PD는 “이제 다시 구독을 눌려주셔도 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PD는 또 “채널 십오야에 덩치 큰 사람이 한 명 들어온다”며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40분 ‘라끼남’ 방송을 예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강호동이 천왕봉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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