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신종플루로 아들 보낸 지 10년, 희망 위해 사진기 들었다”(모던패밀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모던패밀리’ 배우 이광기가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이광기가 박원숙의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기는 본격적인 사진 찍기에 앞서 “사진을 시작한 지 10년이 딱 됐다. 11월 8일이 우리 아들 기일인데 벌써 10년이 됐다. 2009년에 신종플루로 아이를 천국에 보내고 하루하루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 아이티 지진 당시, 저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봉사활동을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힘든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찍고 싶었다”고 사진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희망이 있다는 걸 전하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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