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팸 트레이드 공식화...2대2 트레이드로 SD행 [오피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2대2 트레이드가 공식화됐다.

양 구단은 7일(한국시간) 네 명의 선수가 연관된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파드레스는 레이스에 외야수 헌터 렌프로에(27) 내야수 재비어 에드워즈(20)를 내주는 조건으로 외야수 토미 팸(31)과 내야수 겸 우완 투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5)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 트레이드는 앞서 하루전 현지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 양 팀은 메디컬 테스트 등 세부 절차를 거쳐 이를 공식화했다.



토미 팸이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트레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팸이다. 지난 시즌 145경기에서 타율 0.273 출루율 0.369 장타율 0.450 21홈런 68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지난 3년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탬파베이 두 팀에서 410경기에 출전, 타율 0.284 출루율 0.381 장타율 0.475 65홈런 204타점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새로운 팀에서도 주전 좌익수를 맡을 예정.

탬파베이는 대신에 장타력이 검증된 외야수 렌프로에를 영입했다. 그는 2016년 빅리그에 데뷔, 4년간 390경기에서 타율 0.235 출루율 0.294 장타율 0.494를 기록했다. 2017년 이후 3년 연속 최소 26개의 홈런을 때렸다. 2019시즌에는 140경기에 출전, 타율 0.216 출루율 0.289 장타율 0.489 33홈런 64타점을 올렸다.

렌프로에는 3년 연속 26홈런 이상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나머지 두 명은 유망주들이다. 에드워즈는 2018년 드래프트 전체 38순위로 파드레스에 지명된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2년간 168경기에 출전, 타율 0.328 출루율 0.395 장타율 0.39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싱글A 미드웨스트리그 소속 포트 웨인과 상위 싱글A 캘리포니아리그 레이크 엘시뇨에서 123경기에 출전, 타율 0.322 출루율 0.375 장타율 0.396 43타점 34도루를 기록했다. 2019년 미드시즌 올스타, 포스트시즌 올스타에 선정됐다. 크로넨워스는 2015년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레이스에 지명됐다. 주포지션은 야수인데,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투수를 함께했다. 타석에서는 마이너리그 통산 498경기에서 타율 0.283 출루율 0.375 장타율 0.394의 성적을 기록했고, 마운드에서는 지난 시즌 7경기(선발 6경기)에서 7 1/3이닝 8볼넷 9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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