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트니휴스턴, 화려한 디바 속 불우했던 가정사는?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휘트니휴스턴은 1963년 미국 뉴저지에서 가스펠 가수인 씨씨 휴스턴(Cissy Houston)의 딸로 태어났다.

그는1 985년에 발표한 데뷔 음반 '휘트니 휴스턴'은 전 세계에서 2300만 장이 팔리며 대성공을 거뒀다.



휘트니휴스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진=영화 "사랑을 기다리며" 스틸 컷
이 앨범은 역대 여성 가수의 솔로 데뷔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돼 있다. 이 음반에 실린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Saving All My Love for You)'는 그녀에게 첫 그래미상(최우수 여성 팝 보컬상)을 안겨줬다. 또 같은 음반 수록곡 '하우 윌 아이 노우(How Will I Know)'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Greatest Love of All)' 역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기도.

뿐만 아니라 1987년 내놓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휘트니(Whitney)' 역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여가수 중 처음으로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빌보드 1위로 데뷔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2002년까지 정규음반 다섯 장과 한 장의 베스트음반,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음반 세 장 등 9장의 음반으로 싱글, 비디오 판매까지 합해 총 1억7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그래미상 6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1회 수상 등 총 411개의 상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가수로 2006년 기네스북에 올랐다.

특히 직접 여주인공으로 연기한 '보디가드'(1992)에서 주제곡 'll always love you'를 불러 큰 인기를 끌며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4주 동안 1위를 차지하고 앨범 차트에서는 20주간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에서 4200만 장이 팔려나갔다.

하지만 화려한 가수와 달리 가정 생활은 온전치 못했다. 남편 바비 브라운은 2003년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이후 휘트니 스턴은 마리화나와 약물 등 마약에 손대기 시작했고 재활시설을 들락날락하며 가수로서 내리막길을 걸었고 끝내 재기에 성공하지 못하고 2012년 2월 11일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당시 익사로 알려졌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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