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꼴찌에서 수능 만점자가 된 송영준이 출연해 눈맞춤을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효명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여학생이 수능만점자 송영준에게 눈맞춤을 신청한 모습이 그려졌다.
여학생 민지는 “등수는 노코멘트다”라며 “친구 생일과 엄마 생일을 더하고 나누면 1~5번 사이가 나온다. 그걸 찍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17년 동안 고민이 한 번도 없었는데 서울대 유아교육과를 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이 만났다. 민지는 “꼴찌에서 수능 만점 됐다고 해서 저도 희망을 품고, 보고 싶어서 오빠를 불렀습니다. 서울대 갈 수 있게 저의 스승님이 되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하하는 “만점자 책을 보면 너덜너덜 되어 있었다. 신기하다”며 말했고, 강호동은 “‘행님아’ 소나기 때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잘하는지 모르니까 그때 내가 할 수 있었던 거는 대본에 밑줄 그으면서 외우는 거였다. 그러다 보니까 하얀색 대본이 검은색이 되어 있었다”고 조심스레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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