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될 전망이다.
9일(현지 시각) 미국 버라이어티는 ‘기생충’의 시리즈물을 HBO에서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봉 감독과 아담 맥케이 감독은 ‘기생충’의 드라마 작업과 관련해 논의 중이다.
영화의 영어 리메이크 여부나 스핀오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CJ엔터테인먼트와 맥케이 감독의 하이퍼 오브젝트 인더스트리가 참여한다. ‘기생충’의 드라마화를 논의 중인 맥케이 감독은 ‘앵커맨’ ‘앵커맨2: 전설은 계속된다’ ‘앤트맨’ ‘빅쇼트’ ‘오 루시!’ ‘바이스’ ‘허슬러’ 등 다수 작품에 연출 및 각본, 기획, 제작 등으로 참여했다.
한편 ‘기생충’은 우연히 얽힌 두 가족이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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