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박항서(61) 감독의 베트남이 아랍에미리트(UAE)와 무승부로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예선을 무난하게 시작했다.
베트남은 10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1차전에서 UAE와 0-0으로 비겼다. 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본선 출전권 3장이 걸려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UAE가 71위로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예선 D조 최고다. 베트남이 94위로 뒤를 잇는다. 97위 요르단, 116위 북한도 속해있다.
박항서 감독은 UAE전 무승부로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예선 8강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D조 1~2위 확보를 위한 큰 고비를 넘겼다. 물론 13일 2차전에서 맞붙을 요르단도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베트남은 사상 첫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을 꿈꾼다. 2018년 박항서 감독지휘하에 U-23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AFC 주관대회 최고 성적을 낸 경험 덕분에 자신감이 더 생겼다.
박항서 감독은 2020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도 참가하고 있다. 월드컵 본선 역시 아직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무대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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