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의리+결단+리더십까지...워너비 리더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워너비 리더’로 등극했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을 맡은 박서준이 ‘단밤’과 직원들을 이끄는 클래스 다른 리더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저격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8회에서는 ‘장가’의 방해로 위기를 맞이한 박새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밤’ 가게가 있는 건물을 사들인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은 자신의 아들 장근수(김동희 분)를 돌려보내고 무릎을 꿇고 사과한다면 계속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지만 박새로이는 그 말에 따르지 않는다. 또한 장근수 문제로 조이서(김다미 분)와도 갈등을 빚지만 ‘가게는 사람’이라는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모습으로 ‘단밤’ 멤버들뿐만 아니라, 보는 이도 감동하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사진="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그런가 하면, 박새로이는 그동안 ‘장가’의 주식을 사들이며 장대희 회장의 복수를 계획해왔던 투자금 중 10억을 회수하고, 그 돈으로 다시는 누구도 ‘단밤’과 자기 사람들을 위협할 수 없도록 건물을 매입한다. 우직하게 자신이 생각한 바를 지키며 경리단길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박새로이의 모습은 강민정(김혜은 분) 이사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된다. 이렇듯 제2의 ‘단밤’ 오픈을 앞둔 가운데, 박새로이가 앞으로 어떻게 ‘장가’에 복수를 하게 될 지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박서준은 자신의 가게 ‘단밤’과 직원들을 지킬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박새로이가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장면에서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묵직한 감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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