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선두…임성재 4위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강성훈(33·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약110억원)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강성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강성훈은 타이렐 해튼(29·잉글랜드)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한 강성훈은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9개 홀에서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 13, 16, 18번 홀을 버디를 잡아냈다. 지난 2일 혼다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2·CJ대한통운)는 2라운드에서 15계단 상승한 공동 4위에 올랐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는 데 성공하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으며 중간 합계는 5언더파 139타다.

이경훈(29·CJ대한통운)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으나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로 7계단 상승한 38위에 올랐다.

반면 안병훈(29·CJ대한통운)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기록했으나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와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하며 4오버파 76타에 그쳤다. 중간 합계에서 3오버파 147타로 30계단이나 하락한 공동 61위를 기록했다.

김시우(25·CJ대한통운)는 2라운드에서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중간 합계 7오버파151타로 컷오프의 벽을 넘지 못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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