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배우 주진모의 사생활 유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허풍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조주빈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올해 초 논란이 됐던 주진모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자신이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주빈은 1월 10일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주진모 (내가) 깐 거 모르는 거냐”며 “장모씨랑 황모씨 문자와 사진들 내가 받았다. 주진모는 카카오톡이 더럽다. 약한 정준영급”이라고 언급했다.
당시 조주빈은 주진모가 쓰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동일한 점을 이용해 내용을 파악해 협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합의가 불발돼 자신이 문자 내용을 유출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조주빈은 “주진모가 협박받고 있다며 돈을 주지 않고 언플(언론 플레이) 하길래 문자 자료를 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7일 주진모 사생활 유출 사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조주빈과 관련이 없는게 확실하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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