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단골 술집서 극성 팬 멱살잡이…폭행 논란 일파만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에즈라 밀러가 1일 아이슬랜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있는 단골 술집에서 극성 팬과 마찰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상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영상에는 에즈라 밀러와 극성 여성 팬의 모습이 담겼다. 에즈라 밀러가 이 여성에게 “나와 싸우고 싶어? 그게 네가 원하는 거야?”라고 묻자 여성은 장난스럽게 싸움 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에즈라 밀러는 여성의 멱살을 잡고 땅으로 내동댕이쳤다. 주변 사람들은 그제야 에즈라 밀러를 말리며 짧은 영상이 끝난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술집은 에즈라 밀러의 단골 술집으로 술집 주인은 “에즈라 밀러의 극성 팬들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그 역시 화를 참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2008년 영화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에즈라 밀러는 평소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소개하고, LGBTQ 인권보호 운동 등에 앞장서 왔기에 이번 사건에 더욱 이목이 쏠렸다.

한편 에즈라 밀러 소속사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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