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 일-육아 두고 고민? “남편 김가온에 상처 받아”[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살림남2’ 강성연이 일과 육아 사이에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부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9.3%, 전국 기준 9%(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수요일 저녁에서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첫 회부터 토요 예능 강자들인 ‘정글의 법칙’과 ‘아는 형님’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살림남2’ 강성연이 일과 육아 사이에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강성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은 강성연은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한참 돌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온라인 강의 준비를 하는 김가온을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가 녹초가 되어 돌아온 강성연은 나가기 전 그대로 어질러져 있는 거실을 보고는 허탈해하며 “그러면서 나한테 어떻게 드라마를 하라고 그래”라 했다. 김가온은 강성연의 연기활동에 대해 지지했지만 정작 육아나 살림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던 것.

김가온과 함께 테이블에서 이와 관련 대화를 나누던 강성연은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며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것이 김가온 때문이라 했다. 강성연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말과 달리 늘 자신의 일이 우선인 김가온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던 것.

하지만, 김가온 역시 자신도 최대한 노력했는데 이걸 강성연이 몰라주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해, 이들 부부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듯했다.

결국, 감정이 복받친 강성연은 눈물을 흘리며 안방으로 들어갔고 김가온은 강성연을 따라가 달래주었다.

이후 김가온은 아이들을 부탁드리기 위해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부모님이 찾아왔다.

아들 부부를 친근하게 대하는 부모님이 온 후 집안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가 이어졌다. 기회를 엿보던 김가온은 강성연의 작품 얘기를 꺼냈고 강성연이 작품활동을 하는 동안 도와줄 것을 부탁드렸다.

이에 부모님이 흔쾌히 승낙하며 한결 편안해진 김가온, 강성연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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