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DJ 김영철은 ‘오디오북, 나나랜드’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지윤과 정형석은 로맨스 영화의 시조 ‘로마의 휴일’을 읽어줬다. 김영철은 두 사람의 목소리에 감탄하며 “두 분은 영화를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철파엠’ 김영철과 박지윤이 ‘로마의 휴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이에 박지윤은 “영화를 봤다. 너무 재미있더라. 흑백인데도”라고 이야기했다. 정혁석 또한 “오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청취자의 문자를 읽었다. 박지윤은 “영화를 보고 로마에 가서 따라 계단에서 젤라또를 먹었는데, 요즘은 문화재 보호 때문에 계단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없대요”라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마 근처에도 못 가봤다”라는 박지윤의 말에 김영철은 “저도 못 갔다. 근데 유럽을 가면 이탈리아를 먼저 가지 말라고 하더라. 너무 좋아서 나중에 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